우크라이나 정부가 재력가를 체포하는 등 부패와 전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성명에서 재력가 이호르 콜로모이스키를 우리 돈 185억 원 이상을 해외로 빼돌려 세탁한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보안국은 콜로모이스키가 집 문 앞에서 형사들에 둘러싸여 서류에 서명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콜로모이스키는 은행, 에너지, 언론 등 여러 분야의 기업을 경영한 우크라이나 최고 부자 중 한 명이며 미국은 2021년 심각한 부패에 연루됐다며 그를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는 1991년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이후 공공, 정치 분야에서 부패가 심각한 나라로 평가되고 있으며 최근 젤렌스키 대통령은 부패 척결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제웅 (jwry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90308415912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