역대급 더위에 8월 전기사용량도 '역대급'<br /><br />연일 이어진 무더위로 지난달 전기 사용량이 역대 여름 최고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력거래소에서 이뤄진 전기 거래량은 5만 1천GWh로 추산됩니다.<br /><br />역대 여름철 중 가장 많은 사용량으로, 올 여름 폭염 탓에 냉방용 전기 수요가 급증한 탓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평균 기온은 27.7도로 2018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.<br /><br />안채린 기자 (chaerin163@yna.co.kr)<br /><br />#폭염 #에너지 #전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