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일인 오늘(4일) 하루 연차나 병가를 낸 교사들에 대한 징계 방침을 거둬달라고 교육부에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교육감은 오늘 저녁 입장문을 내고, 서울 여의도 등에 교사 수만 명이 모인 건 깊은 슬픔을 딛고 상처 난 교육적 관계를 회복하겠다는 마음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뜻있는 행동이 징계의 덫에 빠진다면 내일부터 학교는 다시 혼란에 빠질 거라며, 교사들의 간절한 염원에 상처를 내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자신은 교사들이 비를 피하는 우산이 되겠다고 이미 약속한 만큼 징계를 내릴 수 없다며, 이주호 교육부총리의 현명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0423163198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