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정위, '부당 자금지원 혐의' CJ계열사 현장조사<br /><br />공정거래위원회가 CJ계열사들이 서로 부당하게 자금을 지원한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어제(4일) CJ지주회사와 CGV, CJ푸드빌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.<br /><br />공정위는 CJ그룹이 총수익스와프, TRS 계약을 통해 계열사들에 부당한 방법으로 자금을 지원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으로,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신현정 기자 (hyunspirit@yna.co.kr)<br /><br />#CJ #공정위 #TRS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