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수자원공사가 노동조합과 함께 광역 상수도 요금을 2년간 동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동결 선언은 정부가 발표한 추석 물가안정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대 사장은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전 직원의 뜻을 모아 수도요금을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매년 370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 상승이 전망되지만, 수도사업 운영혁신으로 원가 상승요인을 최대한 억제하고 신규 수요 발굴로 매출액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자원공사가 댐에서 취수한 물로 생산하는 광역 상수도는 지자체가 공급하는 수돗물 원가의 약 22%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90612301794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