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페인축구협회, 여자 월드컵 우승 이끈 감독 '경질'<br /><br />스페인축구협회가 2023 여자 월드컵 시상식에서 루비알레스 회장의 기습 입맞춤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, 루비알레스 회장과 호흡을 맞춘 여자 대표님 감독을 경질했습니다.<br /><br />스페인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빌다 감독을 경질하고 처음으로 여성 지도자인 몬세라트 토메 코치를 후임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빌다 감독은 지난해 여자 대표팀 일부 선수들에게 보이콧을 당하고도 루비알레스 회장의 지지를 받아 지휘봉을 유지했고, 지난달 스페인 여자축구 최초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협회는 이와 함께 "루비알레스 회장의 부적절한 행동에 사과한다"는 내용의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.<br /><br />박수주 기자 (sooju@yna.co.kr)<br /><br />#스페인축구 #기습입맞춤 #루비알레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