항공운임 '총액표시제' 위반 12개사 과태료 200만원<br /><br />티웨이와 이스타항공 등 12개 항공사가 운임 총액표시제 위반으로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받았습니다.<br /><br />국토교통부는 국적사 10개사, 외항사 61개사를 대상으로 항공운임 등 총액에 관한 정보 제공 준수 여부를 불시 점검한 결과, 이를 위반한 12개사에 과태료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총액표시제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순수운임, 유류할증료,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과 편도·왕복 여부를 명확히 표시해야 합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점검 결과 티웨이, 에어로케이 등은 순수 운임만 표기했고, 이스타항공, 길상항공 등은 편도 또는 왕복 여부를 표기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김종력 기자 (raul7@yna.co.kr)<br /><br />#국토부 #항공운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