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재직 시절 저축은행 수사를 무마했었다고 보도했던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가 보도의 근거 자료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음성 녹음 파일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스타파는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(7일) 오후 5시, 72분 분량의 '김만배 육성 녹음 파일' 원본 전체를 편집 없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2021년 9월 당시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이 김만배 씨와 공모해 윤 대통령에 대한 거짓말을 녹음한 뒤 보도했다는 주장에 대해 철저하게 반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뉴스타파는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위원장 사이에 오간 억대의 돈과 관련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뉴스타파는 대선 직전인 지난해 3월 6일 김만배 씨의 음성 녹음파일을 공개하며,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장동 대출 관련자에 대한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0703333641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