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 중인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가 러시아 공격을 받아 4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정부는 도네츠크주 코스티안티니우카의 시장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아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코스티안티니우카는 우크라이나 동부 산업도시로, 최전선인 바흐무트에서 20㎞가량 떨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매체들은 러시아가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"평범한 시장과 가게, 약국이 공격받아 아무 잘못도 없는 많은 사람이 다쳤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러시아는 블링컨 장관이 방문하기 직전 미사일과 드론 30여 기를 동원해 키이우와 남부 오데사주 항만 일대에 공습을 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연 (hwangb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90700251653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