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"우크라에 열화우라늄탄 제공"…추가 지원 발표<br /><br />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10억 달러 이상의 추가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AFP와 로이터통신 등은 블링컨 장관이 현지 시각 6일 키이우에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군사 지원을 포함해 10억 달러, 약 1조 3천억 원 이상을 지원하는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국방부는 여기에 러시아 전차를 뚫을 수 있는 열화우라늄탄을 비롯해 대전차 무기와 포탄 등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어진 뒤로 미국이 열화우라늄탄을 제공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이화영 기자 (hwa@yna.co.kr)<br /><br />#미국 #우크라이나 #러시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