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과 싱가포르 치안총수가 잇따른 묻지 마 흉기 난동과 살인 예고 글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싱가포르를 방문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어제(7일) 홍위택 싱가포르 경찰청장과 회담하고, 정신적 문제에 따른 흉기 테러와 모방형 테러 예고를 차단하기 위한 사례 공유와 공동연구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 총수는 특히, 정신 건강상의 문제로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위험이 있는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구금할 수 있는 싱가포르 '정신건강법'의 실효성과 정당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보이스피싱 범죄를 비롯한 사이버 사기 근절을 위해 양국 정부의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, 시스템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협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윤희근 청장은 찬샨 싱가포르 과학기술청장과도 회담해 과학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공유와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의 업무협약, MOU 추진을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0804180494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