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외 유명 작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서울국제작가축제가 어제(8일) 개막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문학번역원은 어제(8일)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'언어의 다리를 건너'라는 주제로 제12회 서울국제작가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행사에는 '허삼관 매혈기'를 집필한 중국 작가 위화와 '아버지의 해방일지'를 쓴 정지아 작가의 강연과 함께 2019년 흑인 여성 최초로 부커상을 받은 버나딘 에바리스토 등 국내외 작가 24명이 문학과 관련한 대담을 나눌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개막공연으로는 소리꾼 김준수가 무대에 오르고, 오늘부터 내일까지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작품을 재해석한 판소리 공연 등이 마련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국제작가축제는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이 서울을 무대로 교류하는 장을 만들자는 목표로 한국문학번역원이 2006년부터 열고 있는 국제 문학축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90904405057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