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끊임없는 운수종사자 음주운전…'만취운전' 해마다 150건 넘어

2023-09-09 1 Dailymotion

끊임없는 운수종사자 음주운전…'만취운전' 해마다 150건 넘어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택시나 버스를 모는 기사들이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불특정 다수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근절을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단 지적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이다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화물차가 도로 위 기둥을 들이받은 채 멈춰서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6월 광주 광산구에서 한 택시 기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이 택배 트럭을 들이받았고, 택배 기사는 결국 숨졌습니다.<br /><br />사고 당시 택시 기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.<br /><br />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술을 마신 채 승객들을 태우고 버스를 몰다 적발되는 일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버스나 택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.<br /><br />버스 기사나 택시 기사 등 여객자동차 종사자가 음주운전을 할 경우 그 피해는 더 커질 우려가 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,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인해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례는 매년 300건 가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음주운전으로 인명피해를 내거나 일정 횟수 이상 음주운전을 해서 면허가 취소된 사례가 여전히 끊이지 않는 겁니다.<br /><br />특히 만취운전의 경우,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윤창호법 시행 이후로도 해마다 150건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자동차 운행 전 운수종사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게 하고 있고, 지난해부터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될 경우 운수종사자 자격도 취소하는 법이 시행됐지만 뚜렷한 감소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기사들의 음주측정 시점을 구체화하는 등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입니다.<br /><br /> "제도 보완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.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취소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수종사자들의 음주운전 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현상을…"<br /><br />사각지대가 남아있는 게 현실인 만큼 더 철저한 관리·감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. (ok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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