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br /> 윤석열 대통령이 8일(현지시간)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 뉴델리에 도착했다. <br /> <br />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뉴델리 팔람 공군기지에 도착했다. <br /> <br /> <br /> 윤 대통령 부부는 인도 측 파란데카팔람기지 부대장, 찬드라 셰카르 전자정보통신부 국무장관, 다스 외교부 동아시아국장, 푸리 의전장 대행의 영접을 받으며 전용기에서 내렸다. 우리 측에서는 장재복 주인도대사 부부가 영접 인사를 나왔다. <br /> <br /> 활주로에는 파란색과 검은색 전통의상 복장의 인도 여성 무용수 8명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윤 대통령 부부의 인도 방문을 환영했다. 윤 대통령은 트랩을 걸어 내려오며 손가락으로 댄서들을 가리켰고, 차량에 오르기 전 잠시 멈춰 서서 무용수들의 공연을 관람하다 오른손으로 '엄지 척'을 하기도 했다. <br /> <br /> <br /> 이날 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갈색 넥타이를 착용했다. 김건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91076?cloc=dailymotion</a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