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전 9시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OCI 공장에서 질산과 불산이 섞인 폐혼합유가 누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폐혼합유를 탱크로리로 옮기는 과정에서 화학물질이 하수처리시설로 흘러든 것으로 보고 중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공장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, 주민들은 경찰과 소방 당국에 화학물질 누출 사실을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군산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공장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실내에 머물거나 주변 초등학교로 대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90911314897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