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, 기본소득당과 진보당이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고 일제히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정부 대응을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 4당은 오늘(9일)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'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·윤석열 정부 규탄'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정부에 오염수 해양투기를 막으라 했더니 우리 돈을 들여 안전성을 홍보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에게 국민의 매운맛을 확실히 보여주자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박정희·전두환 군사독재 시절로 회귀하고 있다며 지금의 정부·여당이라면 오염수 괴담 처벌법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진보당 이상규 전 상임대표도 모든 야당이 똘똘 뭉쳐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했는데, 일부 집회 참가자들은 '탄핵'이라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0918000890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