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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부터 대입 수시원서 접수...'혼란' 속 전략은? / YTN

2023-09-09 166 Dailymotion

내일부터 대입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바뀐 수능이 적용된 9월 모의고사 등급이 나오기 전 원서를 내야 해 등급 예상이 쉽지 않은 데다 수능에서도 졸업생도 역대 최다 응시할 전망이라 전략을 짜는 데도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새로운 수능' 기조가 반영된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만큼 어려웠지만 그렇다고 '손도 대지 못할 문제'도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중상위권에서 수학이 '풀 수 있는 수준'으로 나왔다는 평가가 많았는데, <br /> <br />수능에서 최상위권과 중상위권 점수 차가 적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등급컷 예상도 한층 어려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[이수아 / 혜원여고 3학년 : 수학은 친구들이 많이 쉬었다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꽤 있었어요. / 저는 6월 모의고사에 비해서는 조금 오른 상태입니다.] <br /> <br />[백종헌 / 영일고등학교 3학년 : 수학의 1등급 컷이 100점이 나올까 봐 그런 점이 좀 걱정이 되긴 해요. 실수를 하면 등급이 많이 내려갈까 봐.] <br /> <br />입시 전문가 대다수는 이번 수시 전형에서는 안정적 지원 경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. <br /> <br />문과는 여전히 필수 지정과목의 벽이 있기 때문에 '문과침공'을 대비해야 하고 <br /> <br />보통 수시 상향 지원을 권고하는 이과 최상위권조차 킬러문항 배제와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격차 감소, 졸업생 역대 최다 응시 등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김명섭 / 혜원여고 국어교사 (3학년 담임) : 최상위권의 성적이 늘어나게 되는 거거든요. 바꿔 말하면 문과만 불리한 게 아니고, 자연계도 불리해지는 상황인 거죠. 수시에서 적정선의 눈높이, 적정 지원을 좀 늘리는 게 꼭 생각해볼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논술과 면접 등의 영향력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수능 당일 자신의 점수를 최대한 높여 '최저학력기준'을 맞추는 겁니다. <br /> <br />준킬러 문항이 많아진 만큼 개념과 풀이과정을 확실히 챙기면서 각 선택지마다 '왜 틀리고 왜 맞는 건지'까지 꼼꼼하게 챙겨 실수를 줄이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현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온승원 <br />영상편집 : 안윤선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1006150641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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