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'불법 대북송금 의혹' 관련 검찰 조사를 받을 당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태도에 대해, '단식쇼'를 빌미로 한 사실상 수사 방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오늘(10일) 논평을 통해, 이 대표가 조사 도중 건강 문제로 '빨리 끝내 달라'고 하는 등의 모습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 대표가 조서에 서명날인 없이 일방적으로 떠났다는 검찰 입장을 거론하며, 이는 개인 비리로 조사받는 제1야당 대표의 '무소불위'식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당 전주혜 원내대변인 역시 이 대표의 출퇴근 단식은 영장 청구와 사법리스크를 막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며, 수사와 재판 지연의 원인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1014225851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