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유산위, 군함도 결정문 곧 채택…"日, 관련국과 대화해야"<br /><br />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에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이었던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과 관련해 한국 등 관련국들과 '지속적 대화'를 하라고 거듭 권고하는 결정문을 조만간 채택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이런 내용을 담은 결정문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제45차 세계유산위 회의에 상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일본이 하시마섬, 이른바 군함도의 탄광을 비롯한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에서 강제노역한 조선인 등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 있는지를 두고 세계유산위가 결정문을 채택하는 건 2년여 만입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군함도 #세계유산위 #유네스코 #일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