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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3㎡당 4천만 원에도 완판 행렬...분양가 급등에도 흥행 / YTN

2023-09-10 429 Dailymotion

건축자재비 등 공사비와 인건비 등 인상에 따라 3.3㎡당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4천만 원까지 치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분양가 고공행진에도 완판 행렬이 이어지며 청약시장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7백70여 가구 규모로 짓고 있는 아파트. <br /> <br />전체 가구를 일반분양 하는 데다 후분양 단지여서 내년 3월이면 입주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3.3㎡당 4천만 원에 육박할 정도로 비교적 분양가가 비싼 편이지만 1순위 경쟁률만 14대1에 이를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민철 / 분양대행업체 본부장 : 저희 사업지는 771세대가 (모두) 일반분양으로 로열층에 당첨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. 또한 내년 3월 입주로 전매가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에 관심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최근 분양한 서울 아파트의 3.3㎡당 분양가는 4천만 원 전후까지 올랐지만 대부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입주 시점에는 공사비 인상 등 영향으로 분양가가 더 올라갈 것이라는 인식이 수요자들 사이에 퍼져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. <br /> <br />[고종완 /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: 공사비와 인건비 인상, 고금리 기조 유지, 품질 관리 등으로 분양가 추가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. 주택 공급 문제까지 겹쳐서 서울 청약시장은 활황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.] <br /> <br />실제로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.3㎡당 3천7백만 원을 넘기며 5개월 만에 44%나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가장 비싼 분양가는 최근 입주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로 3.3㎡당 5천6백여만 원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최근 공사비와 인건비 급등에 따라 강남권에서 6천만 원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결국 아파트 분양가 급등이 이어질 경우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동우 (dw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91106294790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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