치아 교정에 효과가 있다고 속여 해외에서 무허가 투명치아교정장치를 구매 대행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부터 한 달 동안 온라인 광고를 점검한 결과, 투명치아교정장치 상품에 대한 허위·과장 광고 92건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90건은 치아 교정이나 안면 교정에 효과 있다고 광고한 제품들로, 무허가 해외 상품을 구매 대행한 것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공산품인 마우스 피스를 이갈이나 코골이에 효과 있다고 광고한 2건도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식약처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해외 투명치아교정장치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았고, 마우스피스 역시 교정 효과가 없으므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1210244708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