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2일) 낮 12시쯤 인천 만수동 만수초등학교에서 작업하던 높이 24m, 무게 13t짜리 크레인이 쓰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크레인 운전기사 1명이 팔과 다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, 인근 건물 외벽과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. <br /> <br />크레인이 학교 담장 바깥 쪽으로 넘어지면서 다행히 다친 학생이나 교직원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통행을 통제하고 안전 조치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크레인이 학교 건물 내진 보강 공사를 진행하던 중에 바닥면이 무너져 내리면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1214442276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