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강남 땅꺼짐' 봉은사로 8시간 만에 통행재개<br /><br />오늘(12일) 오전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인근 차로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가 8시간 만에 해제됐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오전 10시 45분쯤 지하철 9호선 언주역 8번 출구 앞 봉은사로에 지름 1m, 깊이 1.5m 정도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사고 수습을 위해 교보타워사거리에서 차병원사거리 방향 4개 차로의 통행이 전면 통제됐고, 오후 7시쯤 해제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에 따르면 인근 상수도관 파손으로 지반이 약해진 곳을 사다리차가 지나가면서 땅이 내려앉았고, 사다리차 바퀴가 구멍에 빠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.<br /><br />박상률 기자 (srpark@yna.co.kr)<br /><br />#강남_싱크홀 #통제_해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