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0년 주택대출 한도 축소…일반형 특례보금자리 중단<br /><br />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 빚이 급증하자 정부가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의 한도와 특례보금자리론의 공급 대상 축소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금융위원회는 이세훈 사무처장 주재로 열린 관계부처 합동 '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'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은 상환 능력 입증이 어려운 경우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 DSR 산정만기를 40년 내로 제한해 대출 한도를 줄이도록 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일시적 2주택자나 부부 합산 소득 1억원 초과자 등이 대상인 일반형 특례보금자리론은 27일부터 접수를 중단합니다.<br /><br />이은정 기자 (ask@yna.co.kr)<br /><br />#주택담보대출 #50년_만기 #특례보금자리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