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EA "OPEC+ 감산에 4분기까지 공급 부족 지속"<br /><br />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올해 연말까지 원유 감산을 연장하면서, 4분기까지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가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IEA는 현지시간 13일 9월 석유 시장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IEA는 OPEC+의 감산 여파가 현재까지는 이란의 석유 생산 증가로 상당 부분 상쇄됐지만, 생산량 감소 탓에 4분기까지는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량을 제한해온 사우디는 지난 5일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 정책을 12월까지 3개월 연장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한채희 기자 (1ch@yna.co.kr)<br /><br />#IEA #사우디아라비아 #러시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