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음 주 퇴임을 앞둔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기 동안 사법 개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지만 그 공과에 대해선 국민 비판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법원장은 오늘 대법원에서 열린 법원의 날 기념식에서 개혁 과제 가운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것도 있지만,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각계각층의 비판이 있었다는 사실도 잘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사법부가 미흡하고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, 이는 결코 사법부의 개혁 의지가 꺾이거나 현실에 안주해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앞으로도 사법부 구성원 모두가 좋은 법원을 만들기 위해 제도 개선에 정진할 것이라며, 국민도 사법부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민기 (choim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1310592935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