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당역에서 직장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살해한 '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' 1주기를 맞아 숨진 여성을 기리는 추모제가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공공운수노조와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오늘(14일) 저녁 7시부터 신당역 앞에서 추모제를 열고, 여성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, 국회 등이 앞다퉈 여성 노동자 안전을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, 1년이 지난 지금 변한 것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안전인력을 충원해야 할 서울시가 오히려 인원을 감축하려고 한다면서, 실패에서 배우지 않으면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과 같은 비극이 반복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이승주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1423043328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