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계청 "국민께 심려 끼쳐…중립성·투명성 강화"<br /><br />문재인 정부 당시 가계소득 등 일부 통계가 조작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통계청이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통계청은 오늘(15일)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한 감사원의 중간결과 발표에 대해 "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"며 "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중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"<br /><br />지난해 9월부터 해당 의혹 조사를 시작한 감사원은 1년간의 조사 끝에 지난 정부 당시 통계청이 주요 통계를 작성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일부 조작 정황이 있었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#통계청 #감사원 #조작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