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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스마트 변기" 개발한 한국인, 이그노벨상 받았다 / YTN

2023-09-16 280 Dailymotion

있을 법하지 않은, 재미있는 연구에 상을 주는 올해 이그노벨상 수상자에 한국인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변을 보면 변기가 그 모습을 보고 질병 여부를 판단해주는 스마트 변기를 개발한 미 스탠퍼드 의대 박승민 박사가 그 주인공입니다. <br /> <br />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스탠퍼드 토일릿'이란 스마트 변기는 배설물이 몸에서 빠져나오는 걸 살피는 의료 진단기기입니다. <br /> <br />카메라와 센서 등이 대소변 색깔과 양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건강 상태나 질병 감염 여부를 파악합니다. <br /> <br />개발자인 스탠퍼드 의대의 박승민 박사가 이 변기로 이그노벨상 '공중보건상'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상식을 뛰어넘는 특이하고 재밌는 발상의 연구나 업적에 주어지는 이그노벨상은 올해로 33회째. <br /> <br />미국 하버드대의 한 과학잡지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1991년 만든 상입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 시상식에서 박 박사는 개도국 화장실 개선 사업에 힘쓰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에게 수상 소감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[박승민 / 미 스탠퍼드대 의대 박사 : 화장실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는 것 이상을 할 수 있습니다.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죠. 당신에게 내 감사 인사는 '위생'을 '건강관리'로 바꾸자는 겁니다. 위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효율적인 건강관리이니까요.] <br /> <br />기계공학상은 죽은 거미의 다리로 물건을 드는 집게를 만든 미국 라이스대 연구팀이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죽은 거미 다리에 공기를 넣고 빼는 방법으로 작은 '인형 뽑기 집게'를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의학상은 양쪽 콧구멍에 같은 수의 털이 있는지 세 본 어바인 캘리포니아대학이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코털 평균 개수는 왼쪽이 120개, 오른쪽이 122개였습니다. <br /> <br />영양상은 음식에 소금을 넣지 않아도 짠맛을 느끼게 해주는 전기 젓가락을 개발한 일본팀에 돌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[마크 에이브러햄스 / 미 하버드대 AIR 편집자 : 이그노벨상 영양상 수상자는 호메이 미야시타와 히로미 나카무라입니다. 전기 젓가락과 빨대로 음식의 맛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연구한 공로입니다] <br /> <br />가짜 노벨상, 괴짜 노벨상으로도 불리는 이그노벨상 수상자에겐 상금으로 휴지나 다름없는 10조 달러짜리 짐바브웨 지폐가 수여됩니다. <br /> <br />YTN 기정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기정훈 (pro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91622421538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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