철도노조, 지난 4년간 9일에 하루꼴 태업…손해액 11.5억원<br /><br />지난 4년간 전국철도노동조합이 9일에 한 번꼴로 준법투쟁을 하면서 이로 인한 열차 지연시간이 평균 40여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서범수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8월부터 4년간 철도노조는 매년 1회 이상, 모두 170일 태업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4년간 태업으로 지연된 열차시간은 760시간으로, 열차 1대당 40여분 늦춰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코레일은 이에 따른 손해액이 11억5,1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배삼진 기자 (baesj@yna.co.kr)<br /><br />#철도노조 #태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