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전 10시쯤 경남 진주시 상평동에서 도로 8㎡가량이 깊이 3m까지 내려앉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 진주시는 30년 넘은 폐수관이 매설된 도로 일부가 내려앉았고 사고가 없도록 곧바로 안전조치와 도로통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진주시 관계자는 지난 4일 30m 떨어진 곳에서 지반침하가 먼저 생겼고 폐수관 매설구간 400m 가운데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지점을 찾는 가운데 작업자가 이번 침하를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먼저 조사를 끝낸 구간 가운데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지점에 대해서 오는 20일부터 긴급보수 공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91722084878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