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광온 "국정기조·인사, 안바뀌면 최악의 민주주의 기록"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"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고 싶다면 지금의 국정 기조, 인사, 시스템을 모두 폐기하라"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원내대표는 오늘(18일)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"대통령은 이미 법치, 상식, 보편적 가치의 위험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"며 "지금 바뀌지 않으면 이번 임기 5년은 최악의 민주주의로 기록될 것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 수사와 관련한 검찰 행보에 "브레이크 없는 폭주로, 지나침은 화를 부른다"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내각 총사퇴를 주장해온 민주당은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#박광온 #이재명 #한덕수 #해임건의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