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, 맞춤형 억제전략 연내 개정키로…북핵대응 계획 구체화<br /><br />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핵·미사일 위협을 반영해 올해 안에 맞춤형 억제전략, TDS를 개정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한미 국방부는 오늘(18일) 국방부청사에서 제23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같이 협의했습니다.<br /><br />국방부 관계자는 "TDS 개정 추진에 상당한 진전이 있고 완성 단계에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TDS는 북한 핵·대량살상무기(WMD)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 국방장관 간 전략문서로, 2013년 처음 작성됐습니다.<br /><br />양측은 또 한미 미사일 대응 정책협의체를 매개로 한 '미사일 방어 공동연구'에 착수키로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한미통합국방협의체 #맞춤형억제전략 #미사일방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