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조직 개편…전국 순찰인력 9천명 늘린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경찰이 치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이미 발생한 범죄에 사후적으로 대응하는 것보다 범죄 예방에 초점을 맞춰 인력을 재배치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먼저 정래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경찰청은 앞으로 전국 경찰관서에 범죄예방대응 조직을 신설합니다.<br /><br />핵심은 '현장의 치안 역량 강화'입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관리업무를 담당하던 부서를 통폐합하고, 행정관리 인력을 줄여 총 2,900여명을 현장에 재배치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시도청의 기동순찰대 인력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다중밀집 장소나 공원, 둘레길 등 범죄에 취약한 지역에서 예방 순찰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.<br /><br /> "경찰조직을 범죄예방과 대응 중심으로 재편하고, 내부 행정관리 인력을 감축하여 현장에 재배치함으로써 일선 현장의 치안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있습니다."<br /><br />형사 활동이 검거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시도청과 경찰서의 강력팀 인력 일부를 '형사 기동대'로 전환해 우범지역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유흥업소 주변에 경력을 집중 투입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, 특히 조직범죄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같은 조직개편으로 순찰 인력을 총 9,000명 정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스토킹과 가정폭력, 성범죄자 관리 등 업무는 여성청소년 부서에서 일원화해 담당하게 됩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또 학교폭력 관련 사건을 전담하는 부서를 경찰청과 서울청, 경기남부청에 편성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 TV 정래원입니다. (one@yna.co.kr)<br /><br />#경찰청 #조직개편 #범죄예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