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자동차 노사가 5년 연속 파업 없이 임금과 단체 협약 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차 노조는 어제(18일) 4만4천여 명에 이르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벌여 투표 인원 3만8천여 명 가운데 2만2천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11만천 원 인상, 성과금 300%+800만 원, 격려금 100%+250만 원 등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기술직 800명 신규 추가 채용, 출산과 육아 지원 확대 등에도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가결로 현대차 노사는 2019년부터 5년 동안 무분규 타결을 이어가게 됐고 이는 1987년 현대차 노조 창립 이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노사는 내일 입단협 조인식을 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91909221131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