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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마다 전담 변호사...아동학대 신속 대응팀 신설 / YTN

2023-09-19 3,337 Dailymotion

교권 침해를 막기 위해 앞으로 서울의 모든 학교마다 전담 변호사가 생깁니다. <br /> <br />또, 아동학대 사안이 접수되면 학교를 방문해 조사부터 법률 대응까지 교사를 지원해줄 신속 대응팀이 신설됩니다. <br /> <br />김평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시교육청이 학교별 전담변호사, 이른바 '우리 학교 변호사제'를 도입합니다. <br /> <br />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교권 침해가 발생하면 전담 자문해 줄 '1 학교 1 변호사제'로 내년부터 비용을 지원합니다. <br /> <br />교육지원청엔 아동학대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신속 대응팀, 이른바 'SEM119'도 신설됩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아동학대 신고나 교권침해 사안이 발생하면 현장 조사부터 법률 대응까지 돕고, <br /> <br />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자나 악성 민원인에 대해선 고발까지 검토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[조희연 / 서울시교육감 : 교육활동과 관련 법적 분쟁을 겪을 때 도움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찾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도움을 받으려면 어디에 연락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. 앞으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종합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….] <br /> <br />마치 부모에게 '금쪽이' 교정 방법을 알려주듯 교사에게도 학생의 문제 행동을 교정할 방법을 조언해 줄 전문 인력을 두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초등학교에 전문 상담인력을 충원해 검사 및 치료 지원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실에서 발생하는 위험 상황에서 교원을 구하기 위한 비상벨 시스템도 시범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'악성 민원'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·반복 문의는 '민원 챗봇'이 받도록 하고, 서울 모든 초등학교에 녹음이 가능한 전화기를 설치합니다. <br /> <br />학교를 방문할 때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별도 마련될 상담 공간엔 폭언·폭행 등 이상 행동 감지 시 자동 녹화되는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이 설치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평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1916100286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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