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수 이선희 씨가 자신이 설립했던 연예기획사의 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오늘(19일) 오전 이 씨를 업무상 배임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 씨가 지난 2013년부터 작년 6월까지 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법인 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 씨의 가족들이 같은 법인카드를 업무 외 목적으로 쓴 정황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 이 씨가 이사로 활동한 권진영 후크 엔터테인먼트 대표도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함께 송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권 대표가 지난해 10월까지 소속사 자금 40억 원 가량을 불법 횡령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1923152747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