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6일 오후 4시 40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에 있는 공공기관 건물 증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 A 씨가 1.7m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철제작업대에서 작업하다 추락했는데, 스스로 병원에 가서 치료받다가 이튿날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외상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지 검토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A 씨가 소속돼 있던 건설 회사의 안전 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는지 들여다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고용노동부는 해당 공공기관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형준 (chopinlhj0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91917582473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