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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재 영입 총력전 나선 與…스타트업 창업자들도 잇따라 접촉

2023-09-20 3,605 Dailymotion

  <br /> 내년 총선을 7개월가량 앞두고 국민의힘이 인재 영입에 팔을 걷어붙였다.<br /> <br />   <br /> 국민의힘은 20일 오전 외부인사 입당 환영식을 열고 5명의 입당자를 발표했다.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갈등으로 지난해 민주당을 탈당한 조광한 전 경기도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문재인 정부 때 국세청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지낸 김현준 전 사장, 문재인 정부에서 제주경찰청장을 지낸 고기철 전 치안감이 이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.<br /> <br />   <br /> 박영춘 전 SK그룹 부사장과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의 보수 유튜버 김영민씨도 영입 인사에 포함됐다. 전날 국민의힘과의 합당 의사를 밝힌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21일 국민의힘에 합류할 예정이다.   <br />   <br />   <br />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입당식에서 “국민의힘에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인재가 모이고 있는 것은 우리 당이 집권당 면모를 든든하게 갖춰나가고, 지속적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증거 아닐까 생각한다”고 말했다. 그러면서 “옛말에 망하는 집안은 집안싸움으로 날 새는 줄 모르고 흥한 집은 사람이 드나들기 마련”이라며 “치열하고 낮은 자세로 당을 일신해 유능한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덧붙였다.<br /> <br />   <br /> 윤재옥 원내대표는 “우리 정치가 지금 상당히 퇴행적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, 신선한 인물들이 영입돼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했다. 당 관계자는 “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의 이번 인재 영입을 통해 수도권 위기론 등 당내에 퍼진 총선 불안감을 일부 불식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”이라고 했다.<br /> <br />   <br /> 국민의힘은 다방면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. 김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는 복수의 유명 스타트업 창업자 출신 기업가의 정치 참여를 설득하는 중이다. 또 수도권, 또는 비례대표 출마를 위한 독특한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93978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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