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7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이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선수단 본진도 오늘 중국으로 출발했는데요 YTN 항저우 아시안게임 취재단 연결해 소식 들어보겠습니다. 김상익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항저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아시안게임은 지난해 열렸어야 했던 대회가 1년 연기된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던 대회가 이번 주 토요일 23일 개막합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 45개국 12,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다음 달 8일까지 16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개폐회식이 열리게 될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앞입니다. <br /> <br />연꽃 모양을 형상화한 외관이 인상적인 경기장인데요. 관중 8만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항저우는 중국 저장성의 성도인데요, 상하이에서 남서쪽으로 1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역사도 깊고 풍광도 수려한 도시지만 최근엔 중국 IT 산업의 중심 도시로도 명성이 자자합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날씨입니다. <br /> <br />9월 중순인데도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고, 특히 습도가 높은 편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한국과 태국에 이어 3번째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나라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90년 베이징대회와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개막을 앞두고 각국 선수단이 속속 집결할 텐데요.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도 오늘 항저우에 도착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낮 12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우리 선수단 본진은 약 2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항저우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본진에는 테니스와 사격, 하키 대표팀 등 선수 60여 명과 최윤 선수단장, 장재근 선수촌장 등 임원 35명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40개 종목 중 39개 종목에 참가해서 금메달 최대 50개로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8년 자카르타 대회에서 일본에 금메달 수에서 26개나 뒤진 3위를 차지하면서 5회 연속 지켰던 2위 자리를 내줬고요.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2위 탈환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려운 전망 속에서도 수영과 양궁, 태권도와 펜싱, 근대5종 등이 우리 선수단이 기대하는 금밭입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사격과 e스포츠 등에서도 각각 2개 이상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선수단의 각오 잠시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최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92016471746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