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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순우도, 12살 국가대표도…"항저우 가서 금 따올게요"

2023-09-20 2 Dailymotion

권순우도, 12살 국가대표도…"항저우 가서 금 따올게요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오는 토요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격하는 우리 선수단 본진이 오늘(20일) 결전지 항저우로 떠났습니다.<br /><br />한국 '테니스 간판' 권순우를 비롯한 선수들은 금메달을 따겠다는 당찬 각오를 남기고 항저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사흘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.<br /><br />도전이자, 기회의 땅이 될 항저우로 향하는 선수들의 얼굴에 설렘이 묻어납니다.<br /><br />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권순우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한 선수.<br /><br />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권순우는 여자친구인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으로부터 에너지를 받았다며 웃었습니다.<br /><br /> "어제 저녁을 같이 먹었어요, 여자친구랑. 응원도 받고 좋은 기운도 받고 한 것 같아요. 미친 척 경기하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아요."<br /><br />한국 대표팀의 첫 메달 후보인 '사격 간판' 이은서는 효자종목이었던 사격의 명예를 되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.<br /><br /> "몇 년간 주춤했던 것도 사실이어서 이번 아시안게임 계기로 다시 사격이 메달도 많이 따고 상승세를 탔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."<br /><br />대부분 10대로 구성된 스케이트보드 대표팀도 함께 항저우로 향했습니다.<br /><br />우리 선수단에서 두 번째로 어린 12살 문강호는 학교에서 벌써 스타가 됐습니다.<br /><br /> "(친구들이) 사인해달라고 할 때도 있고요. (사인 많이 해줬어요?) 아직까지 제가 사인이 없어서 그냥 이름만 써줬습니다."<br /><br />메달의 꿈을 품고 항저우로 날아간 총 100여명의 선수단 본진.<br /><br />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0개 이상, 종합 순위 3위 달성을 노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.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권순우 #항저우AG #금메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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