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자녀 입시 비리' 정경심, 27일 가석방<br /><br />'자녀 입시 비리' 등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오는 27일 가석방됩니다.<br /><br />법무부는 오늘(20일)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정 전 교수에 대한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정 전 교수는 딸 조민 씨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하고, 조씨의 입시에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 형을 확정받았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월에는 아들 입시 비리 관련 1심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 1년이 추가됐으나, 2심이 진행 중인 만큼 형이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오주현 기자 (viva5@yna.co.kr)<br /><br />#정경심 #가석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