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5년 동안 주택을 가장 많이 매수한 상위 30명이 사들인 주택이 8천 채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, 지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에서 주택을 가장 많이 사들인 30명이 구매한 주택은 모두 7,996채로, 매수액은 1조 1,962억 원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위 30명 가운데 24명은 수도권에 있는 주택 6,622채를 집중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주택 매입 건수가 가장 많은 50대 A 씨는 수도권에 있는 주택을 792채 사들였고, 매수액을 합치면 모두 1,15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민 의원은 수도권 부동산 규제 완화로 투기자들이 수도권에 있는 집을 집중적으로 쓸어 담고 있다며 국토 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92023201964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