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북 전주시가 도심의 시민 휴식처인 덕진공원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범기 전주시장은 덕진공원 현장 브리핑을 통해 "2028년까지 550억 원을 들여 덕진공원을 휴식 공간을 뛰어넘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사업으로는 호수 수질 개선, 열린 광장과 야간경관 조성 등 22개 사업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주시는 인근 대지를 매입해 덕진공원을 확장한 뒤 주차장을 비롯한 편의시설과 광장 등을 만드는데 이 사업은 2027년 이후의 장기 과제로 추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우범기 전주시장은 "이번 사업은 전주를 대한민국 대표 호수 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첫걸음이 될 것"이라며 "차별화된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우러져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92105383140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