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·경상권 호우로 부산서 수난 사고…1명 실종<br /><br />강원ㆍ경상권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, 부산에서 수난 사고로 1명이 실종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중대본에 따르면 어제(20일) 부산 금정구에서 1명이 온천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수색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.<br /><br />호우 영향으로 어제(20일) 오후 11시 기준 3개 시·도와 6개 시·군·구에서 135세대 177명이 일시 대피했습니다.<br /><br />행정안전부는 어제(20일) 오후 8시를 기해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, 위기 경보 수준을 '주의'에서 '경계'로 상향했습니다.<br /><br />소방청도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습니다.<br /><br />오주현 기자(viva5@yna.co.kr)<br /><br />#중대본 #수난사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