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을 진드기 물림 주의보…경기지역 3년간 환자 97명<br /><br />벌초와 성묘,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올들어서 발생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10명으로, 최근 3년간 97명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16.9%로 높아 주의해야 합니다.<br /><br />특히 야외활동 때 피부가 노출되는 옷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#SFTS #진드기 #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