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건만남을 미끼로 남성들을 유인한 뒤 때리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거창경찰서는 미성년자 성매매로 남성들을 유인한 뒤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때리고 협박해 현금을 뜯어낸 혐의로 20대 남성 A 씨 등 6명을 송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3명을 구속 송치하고,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등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경남 거창군에서 3차례에 걸쳐 채팅앱을 이용해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한 뒤 2천2백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미성년자인 동생과 성매매를 했으니 경찰에 신고하겠다면서 합의금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며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성관계한 남성 3명과 10대 여성 1명이 청소년성보호법을 위반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형준 (chopinlhj0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92123231768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