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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건희 여사, 최초로 이란 대통령 배우자 만났다…"사극·한국어 인기"

2023-09-22 4,555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20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에서 이란 대통령 배우자 자밀레 알라몰호다(Jamileh Alamolhoda) 여사와 만나 환담을 했다.  <br /> <br />   <br /> 이번 만남은 양국이 관계 개선을 기대하는 시점에서 이란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한국 대통령 배우자로서 이란 대통령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.   <br />   <br />   <br /> 김 여사는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한 뒤 “문화는 국가 간 우정과 교류를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”라며 문화·예술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자는 의견을 전했다. <br />   <br /> 이에 알라몰호다 여사는 "양국이 문화 협력뿐 아니라 저출산 및 가족 문제, 여성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협력을 희망한다"고 화답했다. 그러면서 “이란에서 한국 영화, 특히 사극 콘텐트의 인기가 매우 높다”며 양국 간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이날 만남에서 김 여사는 알라몰호다 여사에 테헤란 국립대 등 이란의 유수 대학에서 한국어과가 정식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. 알라몰호다 여사는 “이란에서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류와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”며 양국이 이에 대해 지속 협의하기를 희망한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. <br />   <br />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9440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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