헌법재판소가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의결된 안동완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심판 심리 준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헌재는 오늘 오전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의결서를 접수하고 주심 재판관에게 사건을 배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헌재는 이 사건의 경우 주심 재판관을 비공개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헌재는 안 검사에게 파면될 만큼의 중대한 헌법과 법률 위배가 있었는지 판단하기 위해, 구체적인 탄핵심판 심리 방식과 일정을 정하는 준비 과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검사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돼, 안동완 검사는 직무가 일시 정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'간첩 조작 사건' 피해자 유우성 씨를 보복 기소했다는 의혹으로 탄핵안이 가결된 안 검사는, 법과 원칙에 따라 사건을 처리했다며 헌재 심판 과정에서 사실을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민기 (choim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2223415703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