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일가족 사망 사건 돈거래 내역 추적<br /><br />송파구 일가족 5명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가족 사이의 채무 관계가 원인일 가능성을 두고 돈거래 내역을 추적 중입니다.<br /><br />서울 송파경찰서 등에 따르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40대 여성 A씨는 평소 가족과 지인 등에 돈을 빌려달라는 등의 말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가 수억원대 빚을 진 것으로 파악하고 현재 시댁 식구와의 금전 거래가 있었는지 구체적인 내역을 파악 중입니다.<br /><br />남편과 시누이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는 채권·채무 문제로 가족 간 갈등이 있었다는 내용이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#금전거래 #일가족 #사망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